산불지연제(리타던트) 투하로 송전탑 및 마을 보호에 집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일(수요일) 17시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796명(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경남 밀양군 산불은 금일(1일) 17시 현재 진화율 5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392ha로 추정하고 있고, 안전을 위해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여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