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제16대 후원회(회장 신경학)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승모)와 함께 개최한 ‘판타스틱WEEK’를 성료했다. 5월 25일부터 4일간 부천 지역 어르신·어린이를 위해 가진 영화 '어부바'를 무료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부바'(감독 최종혁)는 부산 해안가 포구의 조그만 어선 ‘어부바호’ 선장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철없는 동생의 느닷없는 결혼 선언, 늦둥이 아들의 첫사랑 소동으로 동분서주하던 선장이 자신의 분신이자 아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인 ‘어부바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정준호·최대철·이엘빈·박정숙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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