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 일대에서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삼척 지역 단오제의 명맥을 잇는 ‘2022 미로단오제’가 미로면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면사무소 뒤) 일대에서 개최된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성황당(현 하거노4리)에서 할아버지 성황을 둔점 성황당(현 하거노1리)으로 모셔와 할머니 성황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