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숙박·음식점업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사업체 종사자는 113만6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만8천명(5.4%) 늘었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11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