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금융기관 여신업무 전반으로 확대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 식당을 운영하는 ㄱ씨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납세증명서, 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각종 서류 발급을 알아봐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행정·공공기관이 대신 은행에 제공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개별 행정·공공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서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했고, 필요한 서류가 잘못 준비되면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간도 오래 걸리곤 했으나, 이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