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시가 살롱' 2기에 함께 할 25개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7월부터 9월, 여름 시즌에 새로운 이웃들과 커뮤니티 활동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도시가 살롱'은 책방, 카페, 작업실,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는 공간주인장의 취향으로 기획한 살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인장과 취향이 비슷한 새로운 이웃을 만나 편견 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일상의 태도나 삶의 방향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커뮤니티들이 지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시 공간 내 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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