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올해 강수량 예년 대비 36%, 5월 27일 가뭄 ‘심각’단계 진입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속된 강우량 부족으로 낙동강수계의 용수전용댐인 운문댐이 5월 27일부터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긴축운영체제를 강화한다.

댐 가뭄은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용수전용댐의 경우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구분해 용수공급량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