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가 한풀 꺾였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상업시설 수요가 당분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상가 거래 시장의 움직임은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8만849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017년(38만4182건) 다음으로 많았다.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상업·업무용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그 외 거래)도 총 21만 5816건으로, 역대 최고치인 2017년 거래량(20만6483건)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