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25일 오전 9시경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고분다리 시장 내 1층 고분다리순대국 식당에서 콘센트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지능형 무선 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의 작동으로 조기진압돼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

서울소방방재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9시 4분 ‘고분다리 시장 내 순댓국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바로 강동소방서에 출동 지령을 내렸으며, 강동소방서 천호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오전 9시 7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신고 접수 후 8분만인 이날 오전 9시 11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