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선 후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거는 투표 독려 전화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허경영 전화'로 불리는 이 전화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측은 오는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로 시작하는 10초가량의 전화를 불특정 국민에게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