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해녀의 나잠어업 활동 증진과 안전조업 도모를 위해 안전 장비 지원에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존의 물질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급된 “해녀지킴이”는 사용자인 해녀들이 물질조업시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을 기피하였으나, 스마트워치는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물질작업시 실시간 조업위치 및 해녀들의 건강정보(심박수, 산소포화도, 혈압 등) 파악되고, 실시간으로 해녀 상태가 모니터링되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