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증가하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거나 수소화 사업에 활용하는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해 나선다.

한화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과 2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5년 이상의 가스화 기술 개발 경험과 10톤/일급의 파일럿 가스화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에너지기술개발 연구기관이다.

최광호(왼쪽 네번째) 한화건설 부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김종남(왼쪽 다섯번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과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