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5월 31일로 앞당겨 진행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이 오는 5월 31일(화)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된다.

제향은 매년 6월 1일(의병의 날)에 진행되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루 앞당겨 5월 31일(화)에 거행하게 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제향은 홍주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유교식으로 진행되어 묘소 참배 및 헌화, 분향 순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