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 디지털 결제 사업 해외 파트너로 단독 선정됐다.

BC카드는 지난 24~2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알토(ALTO)’ 및 ‘핀넷(PT)’과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 추진에 대한 핵심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간 결제망 제휴(N2N, Network to Network)와 글로벌 디지털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계약을 통해 BC카드는 2억8000만 인도네시아인들의 해외 QR결제 사업 파트너가 되고 우리 국민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사가 된다.

최원석(왼쪽) BC카드 사장이 패트리코 배런 알토 부사장과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알토(PT. ALTO Network)’ 본사에서 열린 ‘해외 QR결제 사업’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