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WHO(세계보건기구) 지정 고령친화도시인 남해군이 노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군내 유관·금융기관 9개소가 추가로 이 사업에 동참했다.

남해군은 지난 2년간(‘20 ~’21년) 어르신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36개 공공시설에 경남 최초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유관·금융기관 및 단체에도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