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민‧관 합동 특별점검은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의 전방위적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3호선 대화~백석 6km 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