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hy Times]

최근 출간된 수시마 수브라마니안의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이라는 책에서, 신체의 접촉 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우울과 불안, 공감능력과 면역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접촉 결핍증(굶주림)을 ‘스킨 헝거(skin hunger)’라고 표현하고 있다. 수브라마니안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가족마저도 접촉의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스킨 헝거’에 빠져서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