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통령실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기 위한 핵 기폭장치 작동 시험을 하는 것이 탐지됐다고 25일 밝혔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지도자 스스로 결정은 안 했을 것이지만 기폭장치 실험을 몇 주간 몇 차례 하는 걸로 봐서 실패하지 않을 핵실험을 위해 마지막 준비 단계가 임박한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