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대표이사 허백영)을 이용한 MZ세대(2030세대) 투자자 비중은 6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44.8%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 △40대 21.3%, △20대 17.6%, △50대 12.6%, △60대 이상 3.7%순이었다. 지난해 대비 투자비중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1.5%p), 30대(+11.9%p)로 MZ세대 비중이 13.4%p 늘어났다.

빗썸의 여성투자자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전년도 남녀 투자비중이 남성 82.8%, 여성 17.2%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남성 59.8%, 여성 40.2%로 여성투자자 비중이 2.3배가 늘어나 성별 투자불균형이 크게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