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말 까지 지역 축산 농가 312곳에 가축질병 예방약품 22종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가축 전염병을 중심으로 생산자 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배부 약품을 선정했다. 4천5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전 축종에 활용 가능한 소독약품 등 3종 754통을 비롯해 송아지 설사 예방 약품 등 6종 1천360통, 돼지 대장균성 설사 예방약품 등 4종 525통, 꿀벌질병 6종 3천570통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