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5월 20일∼9월 30일 약 4개월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동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출동 건수는 10건으로 경남도 18개 소방서 중 3번째로 많았다. 환자 유형은 열탈진이 43.1%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6.3%, 열경련 20%, 열실신 10.5%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