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장학재단이 일반학생들에 비해 높은 학업비용을 지출하는 저소득 예체능 고등학생들을 위해 1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총 4.5억 원의 예산 규모로 예체능에 재능 있는 학생들의 학업 비용 경감과 진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신청 자격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중위소득 90% 이하이면 된다. 만약 경제기준이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학교장이 인정한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저소득․위기가정 학생인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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