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진입하는 가장 큰 길인 ‘자하문로’에 종로의 역사·문화적 특성 가미한 친환경보도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종로구가 이달 ‘자하문로’와 ‘돈화문로’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각각 완료했다. 장애인을 배려하고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함은 물론 도시미관 또한 개선하려는 취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청와대 개방,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 등에 발맞춰 종로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번 공사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