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 현대케미칼(대표이사 최수관)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친환경 석유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 나선다.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현대케미칼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친환경 플라스틱 샘플을 생산하고, 향후 친환경 플라스틱을 이용한 고부가 활용처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최수관(왼쪽) 현대케미칼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셔 열린 ISCC PLUS 인증식에서 이수용 컨트롤유니온(ISCC 국내 공식 대행사) 대표와 기념촬영고 있다. [사진=현대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