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평구 원장)과 제철소 탄소중립을 위한 원료 분야 기술협력에 나선다. ‘그린철강’을 위한 기반기술인 탄소중립 원료, 자원 재활용, 원료 분석기술 등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제철소 운영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제철소 원료의 최적 활용 및 운영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식에는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최주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주태(왼쪽) 현대제철 연구개발 본부장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철강원료분야 탄소중립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