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콘서트 “궁에서 만날태(胎)야!”, 지방자치단체 유일 정식 프로그램으로 참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월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2 봄 궁중문화축전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여 인문학 콘서트 “궁에서 만날 태(胎)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복궁 교태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자 100여 명과 현장을 찾은 방문객 등 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국내 대표 역사학자인 신병주 건국대 교수와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왕실의 태(胎)문화와 태봉안 의식, 길지 선택 등 태의 소중함을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계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향후 성주군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