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지난해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 2020년 대비 20.3%(3950억원) 증가한 2조3408억원을 기록하고,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SK텔레콤 ‘누구 돌봄 케어콜’ AI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미지=SKT]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AI 돌봄을 비롯한 NUGU 코로나∙백신 케어콜, 보이스 피싱 예방 시스템(보이스피싱 번호로의 수∙발신 차단), T맵 운전습관 등 AI와 ICT에 기반한 사회안전망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