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대표이사 박기훈)이 포틀랜드 컨테이너 서비스 개설과 한-미 무역 증진의 공로로 미 오리건주 영사단으로부터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Global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미 포틀랜드 미술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 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서은지 총영사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캐나다 등 주요국 영사들과 오리건 주 정부 관계자와 항만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SM상선 측에서는 최광국 미주영업실(미주본부)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최광국 SM상선 미주영업실장 상무는 19일(현지 시각) 포틀랜드 미술관에서 진행된 미국 오리건주 영사단 주최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 시상식에서 게일 블레싱(Gale Blessing, 왼쪽) 오리건주 명예영사단 단장, 커티스 로빈홀드(Curtis Robinhold, 오른쪽) 포틀랜드 항만청 항만청장과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SM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