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일상으로 복귀 시점, 50%가 부정적 입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3명 중 1명은 팬데믹 국면이 끝났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팬데믹이 끝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6월(29%) 조사결과를 5%포인트 뛰어넘은 수치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미국의 성인 39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