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또는 부산 소재 시민단체라면 방사능 오염 의심 식품에 대한 검사 신청 가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의 방사능 오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도입하고,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는 수입 또는 국내산 상관없이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