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이 이달 건설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12%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 임금 인상은 올해 초 10% 인상에 이어 추가로 실시된 것이다.

중흥그룹은 23일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대기업 반열에 오르게 된 만큼,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력 향상 기여 차원에서 특별 추가 임금 인상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흥그룹 사옥 전경. [사진=중흥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