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SIMTOS 2022서 ‘협동로봇∙자율주행 물류로봇’ 첫 공개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지능형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산업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물류로봇들을 공개하고 향후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제조 현장의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서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등 스마트 제조‧물류 로봇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 외에 머시닝센터와 선반 등 총 22종의 공작기계를 함께 선보였다. ‘SIMTOS 2022’는 29개국 850여개 회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23일 현대위아는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SIMTOS 2022에 참가해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을 첫 공개했다. [사진=현대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