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성군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에 대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4개소에 17,550천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안심 비상벨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계되어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