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의 MTS(Mobile Trading System) FARM은 지난 2018년 7월 ‘쉽고 빠르고 유용한 MTS’를 슬로건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마트폰이 급속히 대중화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MTS를 내놓던 시기였다.

4년 가량이 지난 현재 FARM은 주식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MTS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주문가에 도달하면 알림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 기능도 돋보인다. 단 계좌 개설 과정에서 사전 안내가 없어 고객 번거로움을 초래하는 등 몇 가지 개선 점도 엿보였다.

[일러스트=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