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은 제넨테크(Genentech, 대표이사 알렉산더 하디)와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에 허가 신청을 마쳤고, 연내 허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안정적인 시장 출시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사진=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