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무대, 중고제 판소리의 계승자, 박성환 명창의“명장 소리꾼의 척도 '적벽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2 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두 번째 무대로 중고제 판소리 계승자인 박성환 명창의 '적벽가' 공연을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적벽가'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내용 중 관우(關羽)가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曹操)를 죽이지 않고 너그러이 길을 터주어 달아나게 한‘적벽대전(赤壁大戰)’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