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이성열)은 바이오벤처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와 비임상 중개연구 강화를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찬희(왼쪽) JW중외제약 CTO는 17일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와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JW중외제약]

오가노이드는 장기유사체로 불린다. 인체 내의 ‘장기’와 ‘유사한’의 합성어로 줄기세포를 장기와 유사한 구조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서 만든다. 뿐만 아니라 구조·기능적 특이성도 재현한다. 동물실험의 대체가 가능함은 물론 직접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