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곡성군이 3년 만에 재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제 개막식 당일인 5월 21일 토요장을 개장한다.

곡성군은 이번 토요장에 기차마을전통시장 60여 명의 상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개장하기로 상인회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음식업소 15개소, 건어물 및 농특산물 판매 노점 35개소, 일반 점포 10개소가 토요장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특산물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