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넓은 마당이나 옥상이 없어도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집에서 농사짓자–베란다 텃밭’ 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봉덕3동 추진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를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농사’란 무엇인지 알게 하고 자연학습의 기회를 부여함에 따라 녹색도시 조성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 및 이웃들과 나누는 기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