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전담공무원 97명 충원, 시-경찰청 학대아동 발견부터 조사, 보호까지 공동대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 기존 학대신고아동의 사례관리를 위한 상담 도중 집에 가기 싫어한 아동. 서울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 출동해보니 보호자의 정신건강상 문제로 방임 등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아동 즉각분리 후 아동보호자는 정신과적인 상담치료를 시작했다.

서울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공공대응을 강화한 지 1년, 그동안 서울시는 경찰청과 함께 고위험군 아동 3만5,470명을 전수조사해, 이 중 2,121건에 대해 수사의뢰(5건), 학대신고(22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선제적 조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