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 제공

뉴스포인트 조한나 기자 | 교육부는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진로멘토단을 구성하고, 5월 17일부터 ‘2022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중·고·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멘토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과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감염병 상황 및 학교의 지리적 여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