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부모멘토링 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5월부터 '부모또래상담자'와 자녀양육과 부모역할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눌 아동청소년 부모(보호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또래상담’은 청소년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같은 부모로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사회 부모들의 지지자가 되어 가정 내 의사소통 및 관계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