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도 출렁다리 개통으로 새로운 섬여행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방축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2021년 10월 개통된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 옆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총 83m의 인도교로 고군산군도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방축도에 들어서면 출렁다리까지 데크길을 통해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 바위 등 옥도면 말도리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