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21개월 만에 중단 후원금 중 서버 비용 충당 후 남은 4136만원, 사랑의 열매 기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던 온라인 사이트 ‘코로나 라이브’가 운영 21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 202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코로나 라이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표하는 확진자 정보 등을 취합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확진자 감소와 실시간 집계의 어려움 등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