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무더위 대비 안개형 냉각수 본격 가동 시작...9월 말까지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3일부터 물안개 분사장치인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운영을 재개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먼지를 흡수하고 주변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등 옥외 냉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현재 구에서는 장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중화수경공원에 위치해 있다. 2019년 설치된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