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아산시가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는 조리 식품을 적정한 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나서 실온에서 식히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며 발생한다. 아포는 퍼프린젠스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형성하는 것으로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상태로 있다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깨어나 다시 증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