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역 청년들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3개 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강원도는 전국 133개 마을이 응모하여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12개 마을이 선정된 '2022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태백시 ‘㈜널티’, 속초시 ‘㈜트리밸’, 영월군 ‘㈜이었던’ 등 3개 청년마을 사업단이 최종 선정돼, 각 마을 별로 6억 원씩 국비 총 18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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