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
'기자'라는 명칭으로는 활동한 것은 처음이다. 내게 주어진 직책에 보답해야 하다는 생각과 잘하고 싶다는 마음들이 더 커지게 된 계기였다. 물론 글을 쓰는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주제를 정해도 그에 합당한 자료가 없기도 했고, 비슷한 주제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아이템을 발굴하는 건 참 어려웠다. 그럼에도 나만의 주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흥미로운 주제는 놓치지 않고 기록했다. 기록한 내용을 다시 회고하며 주제를 구체적으로 구상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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