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33억원, 영업손실 549억원, 당기순손실 1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9.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지속했지만 적자 폭을 줄였다. 지난해 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영향이 1분기까지 이어지고 국내외 각국 로컬 콘텐츠의 선전 덕분이다.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과 함께 국가별로컬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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