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54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 2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33% 감소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성장이 이같은 성장을 견인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 [사진=쿠콘]

데이터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억2000만원, 30억8000만원이며 42.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데이터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1월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따라 쿠콘의 데이터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